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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토종 애니 '넛잡' 북미 흥행 돌풍…한국영화 기록 연일 경신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토종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북미 극장가를 휩쓸며 한국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넛잡'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4일만에 2570만 달러(현지시간 20일 기준)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특히 17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으나 '겨울왕국' '론 서바이버' '잭 라이언'을 제치고 지난 일요일부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라이드 어롱'과의 격차가 근소해 '넛잡'의 박스 오피스 1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현황. /싸이더스 픽쳐스



배급사 싸이더스 픽쳐스는 "'넛잡'의 선전은 북미 시장에 진입한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미국 현지 예매율이 관객들의 좋은 입소문을 타고 급상승해 한동안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넛잡'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450억 원 투입,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전역 3427개관 개봉, 전 세계 120여 개국 선판매, 싸이의 참여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넛잡'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다룬 영화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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