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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월성원전 7개 용역업체 노조, 28일부터 파업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7개 외주용역업체 노조가 한수원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오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3일 공공비정규직노조 경주지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수원과 6차례 벌인 임금협상이 결렬돼 지난 21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0% 이상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 측은 국가계약법상 용역노동자의 임금은 업체 낙찰률 하한선인 87.7%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한수원이 83% 선을 고수해 기본급이 7만원 이상 차이가 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매일 연장근로 등으로 한달 평균 130시간 이상 시간외 노동을 하면서도 월 150만원의 최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청소, 사택시설 관리유지, 식당 등 7개 업체(130명)가 용역을 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