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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북촌 백인제 가옥 5월 복원후 내년 일반공개

1940∼1950년대 서울 가회동 북촌 상류층의 삶을 보여주는 백인제 가옥이 복원돼 내년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23일 가회동 백인제 가옥 복원공사를 오는 5월에 완료하고 이후 전시·체험 공간으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까지 3차에 걸쳐 자문위원회를 열어 활용방안을 논의한 결과, 1940∼1950년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내부를 조성하고 서당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활용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한옥 내부를 꾸며 내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