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제작진은 도민준 역 김수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조정했고 심지어 부감샷을 찍기 위해 마련된 장비에도 올라가 직접 촬영하며 미소를 보였다.

'별그대' 이길유 촬영감독은 "김수현은 촬영장을 에너지 넘치고 밝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칭찬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에 임하는 태도가 뛰어나다"며 "이번 카메라 촬영사진도 '이거 한번 찍어보라'고 제안했을 때 그가 주저 없이 임하면서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것"이라고 전했다.

'별그대'는 22일 24.5%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