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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3회 연속 톱10 향해 한국 최대규모 소치행



태극전사들이 3회 연속 동계올림픽 톱 10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오후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다음달 8~24일)에 출전할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쇼트트랙·컬링·루지 등 해외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제외하고 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알파인스키·스키점프·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등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8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 등이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휘장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명의 선수와 49명의 임원 등 총 113명이 참가한다. 각 국 선수들은 스키·빙상·바이애슬론·봅슬레이·컬링·아이스하키·루지 등 7개 종목(15개 세부 종목)에서 98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아이스하키와 노르딕복합을 제외한 13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 가장 많은 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쇼트트랙과 봅슬레이에 각각 10명, 컬링 5명, 루지 4명, 피겨스케이팅 3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에 각각 2명이 나선다. 스키 종목에는 알파인스키 5명,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 각각 2명 등 총 13명이 출전한다.

선수단 본단은 다음달 1일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이에 앞서 쇼트트랙 선수단은 22일 전지훈련지인 해발 1800m 대 고지의 프랑스 퐁트 로뮤로 떠났고 다음달 5일 소치로 이동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도 25일 먼저 출국해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다음달 3일(장거리)과 5일(단거리) 소치에 도착한다.

우리나라는 소치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겨울올림픽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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