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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변호인'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 고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영광이었습니다"

봉화마을 찾은 송강호와 영화 '변호인' 주역들/트위터 사진 캡처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주역들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했다.

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u_he***)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변호인 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송강호와 김경수 봉하 사업본부장이 나란히 걷고 있다. 왼쪽으로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 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사장 바로 뒤에 곽도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송강호는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영화배우 송강호"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21일에는 '부림사건' 피해자들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들은 부림사건 당시 노무현 변호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라고 참배 이유를 밝혔다.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 멋지다",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 천만관객을 넘었으니 대단하다",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 정말 숙연한 분위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