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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호, 다음주 본격 출범…대대적 조직정비 예고

황창규 KT 회장 후보



황창규 KT 회장 후보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 취임한다.

새 CEO 취임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KT 내부 구성원들은 마음을 졸이고 있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 조직정비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혹시나 칼바람에 자신도 다칠까 우려하는 상황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황 후보자가 공식 취임하면 대규모의 물갈이는 필수 불가결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팽배한 상황이다. 이석채 KT 전 회장 시절부터 낙하산 인사 및 비리의 온상이 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 낙하산 인사 척결이기 때문이다.

KT 내부에서도 이 같은 낙하산 인사 척결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다. 제대로된 조직 혁신이 이뤄져야 현재의 경영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일부 이 전 회장 측근 인사들의 위기설도 나돌고 있다. ○사장은 물러나고 ○ 전 사장은 복귀하고 등 일부 임원 인사들의 퇴직과 복직마저 건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KT새노조는 "이 전 회장의 경영 재앙 중 하나가 낙하산 인사였다"며 "정치인, 법조인, 친인척, 언론인, 심지어 불법 도청 관련자까지 통신회사에 끌어들였는데 이들의 정리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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