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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비하 사진 방송한 MBC 프로그램 중징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을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이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기분 좋은 날이 최근 3대 희귀암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던 중 1995년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한 미국 화가 밥 로스의 얼굴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방송한 점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에서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고 희화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노출한 것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특히 MBC는 충분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사한 내용으로 수차례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전례가 있어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와 전화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주의'를 받았으며 비속어 사용 장면을 방송한 tvN '감자별 2013QR3'와 11세 어린이 진행자 앞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장면을 보여준 m.net '문희준의 순결한 15'도 주의 처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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