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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노진규, 골육종 암 투병… 수술 성공리에 마쳐 네티즌 응원 열기 뜨거워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노진규(22·한국체대)가 골육종이라는 암과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그를 응원하는 열기가 뜨겁다..

보도전문 채널 뉴스Y는 24일 노진규의 암 투병 소식을 단독으로 전하며 지난 22일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수술을 집도한 원자력병원 전대근 박사는 "왼쪽 견갑골 아래의 종양 조직을 검사해 보니 골육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골육종은 뼈암의 일종으로 10∼20대 남성의 무릎이나 팔 등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실제 환자는 100만 명 가운데 15명 정도로 흔치 않은 질병이다.

전 박사는 "견갑골 아래쪽은 골육종이 잘 생기는 부위가 아닌 데다, 양성 종양인 거대세포종과 혼동하기 쉽다"면서 "수술하면서도 처음에는 거대세포종이 검출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깊은 부위를 검사해 보니 골육종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노진규는 수술 전날 뉴스Y의 인터뷰에서 "개인전도 잘 탔으면 좋겠는데 계주는 꼭 1등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병상에서도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암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완쾌하고 평창 올림픽때 볼 수 있었으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어깨가 심상치 않게 부어있더니 종양이 있었다니요 부디 완쾌를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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