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금융당국, 카드사 점유율 경쟁 자제 요청

금융당국이 이번 카드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카드사들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를 내릴것이라고 경고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카드사 임원들을 소집, 소란을 틈타 영업행위를 하지 말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KB국민, 롯데, NH농협 카드 회원들 중 상당수가 탈퇴를 하고 있어 이들을 신규회원으로 영입하려는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카드사 시장 점유율은 신한카드 21.9% , 삼성카드 14.4%, 국민카드 13.8%, 현대카드 13.5%, 롯데카드 8.1%, 농협카드 7.1% 순이다.

금융당국은 국민들의 신뢰가 추락하고 카드사 전체의 분위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영업경쟁보다는 지금은 소비자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고객정보유출의 위험이 크다고 전해지고 있는 밴사에 대해서도 긴급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밴사는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에서 전표 매입을 대행하고 수수료를 받는 업체들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