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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일중 차,바꾸려고 대출 받아 놓고…아내 윤재희 앵커 "지금은 차 없어"

/SBS '자기야' 방송캡쳐



YTN 윤재희 아나운서가 남편인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긴급생활자금 대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윤재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이미 화제가 됐던 긴급생활자금대출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기야' 방송에서 차 때문에 장모에게 한소리를 듣는 장면이 공개, 차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 긴급생활자금대출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윤재희 아나운서는 "긴급생활자금 대출은 사내에서 퇴직금을 담보로 받은 대출이다. 그런데 그 대출받고 산 차는 지금 없다. 차는 없는데 돈은 계속 나간다."고 털어놨다.

이에 진행자들은 "마치 옛여자친구에 사준 선물 카드값이 날라오는거와 같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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