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금융서비스업 발전 민관합동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발심 위원들과 대한변협 부협회장, 금융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민관합동 TF는'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3대 추진전략으로 마련중에 있다.

이중 내수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가 유망서비스업의 육성이며 금융서비스업을 포함한 5대 분야를 선정, 분야별로 TF를 구성,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융업이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 시켜 나갈 방침이다.

팀장을 맡은 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다양한 금융업계 관계자분들을 TF에 적극 모시고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