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금융사기가 빈번한 가운데 네이버 산하의 캠프모바일이 만든 글로벌 전화번호 식별 앱 '후스콜'은 설을 맞아 새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연다.

'후스콜'은 전화번호를 인식해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나 SMS의 발신자 정보 식별·표시 및 수신 거부를 할 수 있는 앱이다. 2012년 7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30개 국에서 이용되는 등 사실상 전세계 전화번호 식별 앱 서비스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2월 1일까지 '후스콜' 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스콜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새해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전화 금융사기, 개인정보 탈취 등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후스콜'을 내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전화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이용자들도 글로벌 스팸, 스미싱, 보이스 피싱 등의 피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후스콜'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