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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전염병처럼 사라진다?···미 연구진 논문 논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전염병처럼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프린스턴대학 기계항공공학 연구진은 구글 검색 데이터와 질병 확산 이론을 결합해 페이스북의 미래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22일 과학 전자서고 'ArXiv.org'에 발표했다.

올해부터 페이스북 이용자수는 감소세로 접어들어 2015년과 2017년 사이에 현재 이용자의 80%를 잃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연구진은 페이스북 이전에 큰 인기를 끌었다가 몰락한 SNS인 '마이스페이스'를 예로 들었다. 연구진은 "아이디어는 질병과 마찬가지로 이용자들 간에 전염병처럼 확산하다가 점차 관심이 꺼지면서 결국 소멸한다"며 "역학 모델을 통해서도 이런 현상은 잘 설명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대체한 것처럼 또 다른 SNS 강자가 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페이스북보다 간단한 기능을 갖춘 스냅챗이 그 주인공이 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