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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의선물' 연기돌 대거 투입…방영전 흥행 조짐

바로-이기광



아이돌 가수들을 대거 출연시킨 SBS 새 월화극 '신의선물'이 방영전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아이돌은 B1A4 바로와 비스트 이기광이 SBS '신의 선물'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방송관계자는 24일 "바로와 이기광 모두 '신의 선물'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두 사람 모두 연기경력이 있는 만큼 캐스팅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도 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한선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한선화가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출연에 대해 현재 조율 중이다. 확정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선화는 극중 주연인 배우 조승우가 운영하는 흥신소의 직원이자 전직 꽃뱀 출신의 인물 제니 역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 극중 제니는 조승우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가는 여자로 등장해 한선화와 조승우가 연기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