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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상금 9억 놓고 이세돌VS구리 10번기 혈투, 바둑팬 관심 '후끈'

이세돌 9단(왼쪽),구리 9단(오른쪽)/한국기원



세기의 라이벌 한국의 이세돌 9단과 중국의 구리 9단의 '10번기'가 26일 베이징 캉위엔루이팅 호텔에서 1국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2국은 상하이·3국은 쓰촨성 청두·4국은 한국에서 열린다.

특히 10번기가 70년 만에 부활돼 바둑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세돌과 구리는 올 한 해 동안 매달 5일 정도는 이 대국을 위해 비워 둬야 한다. 승자에게 돌아갈 상금은 500만 위안(8억7000만원) 패자에겐 20만 위안만 주어진다.

한편 10번기는 수년간 '한다 만다' 반복하다 70년 만인 작년 11월 몽백합배 4강전 연회식에서 후원사인 몽백합그룹 니장건 회장의 입을 통해 개막이 확정됐다.

이세돌은 공식전에서 83년 동갑내기인 구리와 16승1무17패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대회선 이세돌 쪽이 16회 우승해 구리(7회)를 크게 앞서고 있지만 두 기사의 전적은 그야말로 백중세여서 혈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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