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내달 이산가족 상봉 재개되나···남북 협상 급물살

이르면 다음달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이 설 이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고 전격 제의해온 데 대해 "북측이 뒤늦게나마 우리의 제안을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이산가족 상봉 시기와 협의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추후 통보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2월말에서 3월초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재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행사를 진행하자"라고 제안했다.

통지문에는 "상봉행사는 이미 북남 적십자단체들이 합의하였던대로 금강산에서 진행하되 날짜는 준비기간을 고려해 설이 지나 날씨가 좀 풀린 다음 남측이 편리한대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판문점적십자 연락통로를 통해 협의 해결하면 될 것"이라며 "남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