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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조류독감 전국으로 확산되나···종오리 1700마리 등 폐사조류 속출(종합)



전남·충북에서도 폐사 조류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17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전남도는 즉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시료를 수집해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또 AI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농장주변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보다 앞서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서호리 영산강 지류 소하천에서 왜가리 4마리와 청둥오리 1마리 등 모두 5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발견된 새들은 폐사한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수거한 새를 도 축산위생사업소에 보내 AI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께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도 폐사한 물까치 20마리가 발견됐다.

도는 이 가운데 사체 16마리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발견지역 인근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에따라 발생 9일째를 맞아 진정 국면을 맞던 조류독감 사태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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