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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동양사태 피해자들 "감사원, 철저하게 조사해야"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들이 25일 금융당국에 대한 감사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동양피해자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의 관리·감독 책임을 명확하게 묻고 동양그룹과의 유착 여부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감사원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감사 인력을 파견해 동양그룹의 계열사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 등을 제대로 감독했는지 조사하는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