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현대百그룹, 중소협력사 '동반성장기금 사용' 홍보나서

현대백화점그룹이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조성한 동반성장펀드 기금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7일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동반성장펀드 대출 자금 이용 안내 관련 안내문을 1000여 개 중소협력업체에 재발송하고 각 사 바이어, MD(상품기획자)가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을 중심으로 중소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이던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에, 460억원을 추가해 총 600억원을 조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자금 지원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600억원 중 약 65%인 390억원만 사용됐다.

그룹 측은 동반성장펀드 자금 중 남은 210억원에 대해 중소협력사의 기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안내문을 재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이미 대출을 이용한 업체 중 일부 업체에서 대출한도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해 종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한도를 상향했으며, 현대백화점도 금융권과 협의해 대출한도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2일과 23일, 250개 협력사를 초청해 '2014년 영업전략 설명회를 열고 중소협력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 현대홈쇼핑은 3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7억3500만원 상품개발기금을 조성해 총 11개 협력사에게 지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