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서민상담 고용·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금융감독원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정에서 고용·복지 수요자를 적극 발굴, 정부의 전문상담센터에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 및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러나 금융지원의 경우 한정된 재원과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무소득, 연체자 등이 많아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원이 곤란한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자활기반 마련이 절실하나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관련 제도 이용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취약계층의 대부분은 고용, 의료, 주거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므로 금융·고용·복지지원 기관간 상호연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금감원은 1월중으로 고용·복지상담 연계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서민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고용·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 발굴하는 한편, 대출사기, 피싱사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고용,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