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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튀어야 산다"…외식업계 유별난 이름의 메뉴들

스쿨푸드의 '닭이 울면'과 '겨울에 온면'



메뉴의 맛과 개성을 어필하기 위해 독특하고 위트 있는 이름을 붙이는 외식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억하기 쉽고 톡톡 튀는 메뉴 이름은 고객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스쿨푸드는 메뉴 이름만 들어도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는 '겨울에 온면'과 '닭이 울면'등 위트 넘치면서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 업체의 대표 메뉴인 '마리' 또한 '말다'에서 따온 메뉴 이름으로 발음이 귀엽고 부르기 쉬워 사랑받고 있다. '구름만두 까르보나라'는 구름을 닮은 미니 만두를 사용해 만든 까르보나라 메뉴로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담백한 맛, 아담한 크기로 특히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퓨전 떡 카페 '자이소'는 '치즈는 블루베리를 싣고', '갈릭을 기다려', '바람난 버거' 등 메뉴에 독특한 이름을 붙여 메뉴판을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요레요레' 또한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름 덕분에 대표 메뉴로 떠오르며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발음이 쉽고 반복돼 입에 착 감기는 메뉴 이름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나뚜루팝의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도 톡톡 튀는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카라멜 제품의 이름은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카라멜의 단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소금의 짠 맛 때문에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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