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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신여대, 올해 등록금 0.35% 내려…3년 연속 인하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올해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 보다 0.35% 인하키로 했다.

이는 2012학년도 2%, 지난해 5%에 이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로 23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대학측은 위원회의 예산 절감 요청을 수용해 각 부서별로 올해 예산을 10%씩 자율적으로 추가 절감하고 소모성경비를 대폭 삭감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성신여대 측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정책에 최대한 발맞추기 위해 인하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