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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히든싱어2' 휘성 모창 김진호 우승…시즌3는 8월 방영

JTBC '히든싱어 2' 왕중왕전 우승자 김진호, /JTBC 제공



JTBC '히든싱어 2' 왕중왕전 편에서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그는 생방송으로 꾸며진 25일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전 온라인 투표(20%)와 생방송 도중 대국민 문자 투표(80%)를 합산한 결과 김진호가 문자 투표 총 86만4868표 중 36만9374표를 받아 42.7%의 득표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진호는 "어릴 적 우상이었던 휘성을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줘서 감사드린다"며 "무슨 일을 하며 살지 모르지만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희망 삼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회는 평균시청률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수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았다.

조승욱 PD는 "세 후보 모두 프로 가수가 아니어서 첫 생방송은 모험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다들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며 "올 하반기 '히든싱어' 시즌 3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히든싱어 3'는 8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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