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2월 이산상봉' 대북전통문 내일 전달…내달 중순 추진

정부가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한다.

정부 당국자는 26일 "내일 우리 입장을 담은 전통문을 북측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이 우리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수용한다고 밝힌 24일부터 이틀간 통일부 주도로 내부 회의를 통해 우리 입장을 마련했고, 청와대와 관련 부처간 협의를 통해 전통문 내용을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북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다시 피력하면서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고령 이산가족들의 조기 상봉 염원과 키 리졸브 연습 일정 등을 고려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중순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북한의 '명절'인 김정일 생일(2월16일) 이후인 2월 17일부터 일주일 가량을 유력한 상봉 가능 시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2월 중순 상봉안에 동의할지는 불투명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