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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사' 후속 '응급남녀', 초반 시선 사로잡았다

tvN '응급남녀' 2화의 주요 장면. /CJ E&M 제공



24일 첫 방송된 tvN '응급남녀'가 전작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바통을 순조롭게 이어받았다.

24~25일 방영된 1화와 2화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진희(송지효)와 창민(최진혁)이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진희가 깐족 대는 창민 때문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독주를 마셔 만취하고, 창민의 얼굴에 환자의 오줌을 끼얹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등 코믹한 상황이 펼쳐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이미지가 강한 송지효와 MBC '구가의 서'에서 진지한 연기를 펼쳤던 최진혁이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시청률 역시 '응사'의 행보와 비슷해 히트를 예고 했다. 1화가 '응사'의 1화(2.535%·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2.4%를 기록하며 케이블·위성·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화는 전날보다 0.3%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연령별로는 여성 10~40대, 남성 10대, 30~40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과장이 지나치고 산만하다" "주연배우의 호흡이 어색하다"는 등 비판하는 의견도 일부 눈에 띄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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