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주차문제 해결사! 멕시코시티 '스마트 도전'



멕시코시티에서 새해를 맞아 조금 더 나은 주차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공감대 속에 '에코팍(EcoParq)' 시스템이 등장했다.

에코팍은 기계에 돈을 넣으면 일정기간 동안 노상 주차권을 제공한다. 공중전화기처럼 단순하게 생긴 기계이지만 성능은 탁월하다. 운전자에게 남은 주차 시간을 문자로 알려주기도 하고 교통 당국에 실시간 길거리 교통량도 전송한다.

에코팍 프로젝트를 총괄한 멕시코시티 대중교통국(AEP)장 에두아르도 아귈라르는 최근 틀랄판, 쿠아우테목, 베니토 후아레스, 코요아칸, 알바로 오브레곤, 미겔 이달고 지역의 대표들을 만나 시스템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 지역은 개별 실정과 필요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기계를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쿠아우테목은 곧 주민 공청회를 열어 무인 주차 기계를 어느 길거리에 설치할 지 결정하기로 했다. 베니토 후아레스의 대표인 호르헤 로메로는 노체부에나 지구와 스포츠 구역(아술 경기장과 토로스 멕시코 광장)에만 이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구스틴 벨라스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