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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 감천문화마을, 새로운 변신 시도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노'로 불리며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부산시는 최근 감천문화마을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체험형 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문화마을로 급부상한 감천문화마을은 지난해 3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관광 명소로 변모했지만 마을 안에는 210여 채의 빈 집이 방치되고 있고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거주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받는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총 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관광객 체험형 주택을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관광 명소로의 입지도 확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천문화마을의 장기 과제로 도시형 농업공원 조성 등을 계획 중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천문화마을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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