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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예수상 수리 시작 '관광객은 그대로 받을 것'



최근 낙뢰를 맞아 손상된 브라질의 예수상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다. 보수작업은 낙뢰로 인한 손상 부위를 수리하고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뢰침과 전기 및 배관시설 확장을 포함해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복원작업의 책임자 클레지우 두 트라가는 "피뢰침이 놓인 구역을 좀 더 확장하고 예수상의 머리에도 추가로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한 브라질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30미터에 달하는 예수상 주변에 비계(飛階)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기술자들은 안전장치를 착용 한 채 허공에 매달려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수 공사에는 총 190만 헤알(8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며 비용은 예수상이 위치한 히우 지 자네이루 시와 민간 자본이 합작해 충당할 계획이다. 그러나 관광객에게는 복원 공사가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코르코바두 교구회의 오마르 바로주 신부는 "보수공사 기간에도 관광객은 계속 예수상을 방문할 수 있다"라고 말해 예수상을 찾을 방문객들을 안심시켰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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