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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스웨덴, 마리화나 섞인 전자담배 유통…청소년 주의보



스웨덴에서 마리화나가 함유된 전자 담배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자담배 구매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리화나 담배를 피게 되면 그보다 더 위험한 마약을 찾게 될 위험이 있다.

스웨덴 세관청(Tullverket)은 지난 24일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전자담배가 스웨덴 국경을 넘어 몰래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라쓰 한손(Lars Hansson) 스웨덴 세관청 전문위원은 이 전자담배는 마리화나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뿐만 아니라 모르고 피우는 본인도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스웨덴 학부모 연합회는 특히 마리화나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의 회장은 "많은 부모들은 등장 밑이 어둡다. 그러다가 이미 마약에 중독된 자녀들을 보게 될 것이다. 자녀들이 멀쩡해 보여도 그들의 눈 깜빡임과 제 자리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지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며 부모들이 자녀들의 행태를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 요한 모뗀손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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