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피파 조직위 "브라질 마네 가힝샤 스타디움 상태 지극히 우려"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피파 조직 위원회가 최근 마네 가힝샤 구장의 시설 상태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다.

위원회는 특히 지붕누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하며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월드컵 준비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던 피파 사무총장 제롬발케의 경우와 달리 이번 방문은 개최가 확정된 여섯 개 시의 경기장을 둘러보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파장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피파 운영 위원장 크리스엉거는 브라질리아 구장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했으나 잔디 상태가 염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개막전까지 경기장을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원활한 경기를 위해서는 잔디를 좀 쉬게할 필요가 있다. 이곳을 방문할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은 완벽한 상태의 경기장을 원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마네가린샤 스타디움에서는 여전히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리그 챔피언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브라질리아 구장에서는 카메룬의 조별 경기를 포함한 4번의 예선전과 3, 4위전을 포함해 총 7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경기장 이외에도 작년에 개최된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처음 선보였던 금속탐지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