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빌 게이츠의 굴욕···체스 세계 챔피언에 80초 만에 패배

/노르웨이TV 캡쳐



'IT황제' 빌 게이츠(58)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체스 게임에서 불과 80초 만에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노르웨이 TV는 게이츠와 체스 부문 세계 최강자인 매그너스 칼슨(23·노르웨이)의 경기를 26일(현지시간) 생중계했다. 이날 경기는 게이츠가 칼슨의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다만 한 수를 두는데 게이츠는 2분, 칼슨은 30초를 주는 것으로 공정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런 규정도 게이츠의 패배를 맞지 못했다.

1초도 안돼 말을 옮기는 칼슨의 사정없는 공격에 게이츠는 정신을 차리기조차 어려웠다.

결국 게임은 칼슨이 아홉번째 수를 두면서 끝났다.

한편 13세 때 '그랜드마스터' 수준에 오른 칼슨은 2010년에 최연소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체스 천재다. 지난해 11월 인도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십에서는 2007년 이후 챔피언 자리를 지킨 비스와나단 아난드(44)를 꺾고 우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