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간송미술관 미술품 네이버에서 본다…국내 최초 온라인 공개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재와 국보급 미술품들이 온라인 상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네이버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소장품들을 네이버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간송미술관이 외부에 작품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간송미술관 작품들은 1년에 2번 열리는 일반 전시를 통해서만 공개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네이버 미술검색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간송미술관의 작품들을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와 큐레이터의 자세한 작품 해설을 바탕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개되는 첫 번째 온라인 전시회 전(展)에서는 간송미술관의 주요 소장품들이 우선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간송미술관의 대표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고려청자 등 국보급 도자기와 신윤복의 회화 '단오풍정', 김정희의 서예 '대팽고회' 등 역사적 예술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약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간송 소장품을 통해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문화적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