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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신용카드깡 혐의 27개 업체 적발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깡 혐의업자 27개사 및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 혐의업자78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인터넷 및 생활정보지상에 '카드한도를 현금으로', '핸드폰 현금화' 등 광고문구를 사용해 자금이 필요한 사람을 유인하고 받은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휴대전화 소액결제 기능으로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후 할인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융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깡 혐의로 적발된 27개 업자는 물품 구매 후 다시 할인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융통해 주면서 카드결제 금액의 10~20%를 할인료로 선수취하고 잔액을 지급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 혐의를 받은 78개 업자는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을 이용, 사이버머니 등을 구매하고 현금으로 융통해 주면서 결제금액의 10~40%를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을 통해 현금을 융통했거나 이를 권유하는 업체를 알게 된 경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금융범죄·비리·기타신고'를 통해 제보하거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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