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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설 선물 '한방' 콘셉트 '단일브랜드' 선물세트 인기



올해 설 명절에는 '품격의 차별화'로 승부수를 띄운 각 업체의 단일브랜드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이 지난 26일까지의 설 선물세트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5%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단일브랜드 선물세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는 종합선물세트와 달리 특정 브랜드를 내세워 하나의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일브랜드 선물세트의 경우 범용적인 선물세트 보다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한 구매형태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애경 측은 분석했다.

특히 단일브랜드 선물세트 시장에서도 한방 콘셉트의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의 '현 프리미엄세트'는 첫 선을 보인 작년 추석 동기 대비 23% 성장하는 등 한방샴푸 선물세트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시장조사업체인 링크아즈텍 자료에 따르면 한방 콘셉트의 선물세트는 2012년 추석과 비교해 올해 설에는 해당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22%에서 32%로 10%이상 성장했다.

애경 선물세트팀장 박길수부장은 "최근 다양한 한방제품이 출시되면서 명절 선물세트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조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에 대한 세트 비중을 높인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명절 전까지 다양한 맞춤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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