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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구멍병사' 탈출..박형식 영어울렁증 호소 ?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샘 해밍턴이 '구멍병사'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반면 박형식은 영어울렁증을 호소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천마대대 번개부대에 입소해 미국 병사들을 만나는 장면을 다뤘다.

이날 샘 해밍턴은 미국 병사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네이티브의 면모를 선보였다.반면 건물 입구 폭파를 위한 무전 임무을 맡은 박형식은 아는 영단어를 두서없이 나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샘 해밍턴의 변신에 대해 손진영 서경석 등은 "어느 순간 샘 해밍턴을 한국사람으로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호주인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전투헬기인 블랙호크에 탑승해 하강 후 건물 침투 작전에 임했다. 적군의 시야를 불확실하게 하기 위해 연막탄을 터뜨리고 적들과 교전한 후 건물 재탈환에 성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