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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방역복 등 불량제품 많아 AI 살처분 투입 공무원 불만

AI 방역과 살처분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보호복과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세트가 불량품이 많아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남 나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나주시 세지면의 씨오리 살처분 현장에 처음 투입된 나주시청 공무원들의 경우 지퍼가 잠기지 않거나 벌어지고, 방진 마스크의 코 고정핀이 떨어져 나가고, 고글의 끈이 끊어지는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2차 감염 우려에 독감예방접종과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현장에 투입된 일선 공무원들은 작업 중에 지퍼가 벌어져 방역복이 벗겨지자 갈아입기 위해 서둘러 나오는 등 제품 대부분이 부실하게 만들어 진 것 같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방역복에서 불량제품이 많이 발생했는데, 해당 방역복은 유해 액체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2중 봉제 돼 있으며 압력분사 방어, 액상물질 방어, 방진 등에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제품설명이 돼 있지만 지퍼가 벌어지거나 안 잠기는 불량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모 대기업이 질병관리본부에 수의계약으로 개당 9660원에 납품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일선 지자체와 방역 당국에 지급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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