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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대형마트에서 '간편가정식' 제수용품 인기

/이마트 제공



간편가정식 제수용품이 대형마트에서 인기를 끌며 예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설 제수용품이 판매되기 시작한 20일부터 25일까지 간편가정식 제수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75%나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류가 94%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떡국떡 53%, 떡국 사골육수 42% 등이 각각 증가하는 등 거의 모든 간편가정식 제수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간편가정식 제수용품의 매출 증가는 1~2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절반에 달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면서 맞벌이 가구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이마트 측이 기존 대량생산 냉동 간편가정식 제수용품 대신 고기와 버섯 재료를 기존보다 늘리고 손으로 직접 만든 피코크 모듬전·오색꼬치전·고기 완자전 등의 경우 출시 5일만에 기존 상품보다 2배 가량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마트 임대섭 간편가정식바이어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여성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사회가족구조가 변화면서 최근 2~3년 전부터 전통명절에도 간편가정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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