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채용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한진은 홈페이지(www.hanjin.co.kr)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기획,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자, 마케팅, 기획은 e-비즈 및 마케팅 관련 전공자면 된다.
서울메트로도 다음달 3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사무, 운전, 차량, 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신입·경력사원을 동시에 뽑는 회사도 있다.
메가박스는 이달 말까지 지점, F&B, 제휴광고, 콘텐츠 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ICT 프로그램 유지보수를 제외하고는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다. 31일까지 사람인 입사지원 또는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LS엠트론도 구매, 영업, 제조기술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을, 연구개발, 교육, 경영기획 등 16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직무별로 외국어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다음달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erecruit.lsmtron.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농심 역시 홈페이지(recruit.nongshim.com)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경영관리, 생산 부문에서 신입을, 외식사업, 경영관리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로 외국어 회화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위니아만도도 회계, 마케팅, 국내영업 등 9개 분야의 신입과 마케팅, 상품기획 등 7개 분야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winiamando.com)에서 가능하다.
이밖에 에이블씨엔씨은 상품 디자인, 기획, 영업관리 등 11개 분야에서, 대림통상은 국내영업,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