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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인재 채용, 5명 뽑는데 경쟁률은 1000:1

사진=페라리



5명을 뽑는 페라리 인재 채용에 전 세계 23개국 5300여명이 몰렸다.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올해 1월 진행 중인 인재 채용 프로그램에 전 세계에서 5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10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페라리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은 전 세계 대졸자를 대상으로 오직 5명의 합격자만을 선발하는 특별한 채용절차다.

지난해 말부터 인재 채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페라리는 지난 몇 주간 미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3개국 5300여명의 대학 졸업자들로부터 지원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는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교를 비롯해 MIT, 런던 비즈니스 스쿨, 칭화대등 일류 대학 출신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는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할 경우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돼 4단계에 걸쳐 최종평가를 받게 된다.

철저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 간의 인턴쉽 과정 후 페라리의 정식 입사 기회를 얻게 된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굳은 의지는 물론, 페라리의 DNA인 뜨거운 열정까지 갖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라며 "페라리는 최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 세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계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는 방식의 채용 방식을 채택해 수퍼카를 만드는 것 보다 더 꼼꼼하고 까다롭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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