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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3월부터 초등 1~2년생 오후 5시까지 학교가 돌봐준다"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학교가 무료로 돌봐주는 '돌봄'서비스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일선 학교에서 오후 돌봄(방과후~오후 5시)을 희망하는 초등 1·2학년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에서 추가로 돌봐주기를 원하는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저녁 돌봄(오후 5~10시)도 한다.

돌봄 서비스는 무료지만, 오후 간식과 저녁 급식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무료 돌봄 서비스는 내년에는 4학년까지, 2016년에는 6학년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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