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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신흥국 금융불안 국내 영향 제한적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흥국 정치, 경제 불안과 미국 양적완화 추가 축소로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양은 제한적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남아공, 헝가리, 칠레,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 신흥 9개국 외화익스포져 잔액은 78억4000만달러로 총 외화익스포져 3129억2000만달러의 2.5% 수준이다.

금감원은 이들 9개국에 대한 익스포져 규모가 크지 않아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또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이 양호한데다 차환율 및 조달금리 등도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외화자금시장에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금감원은 금융불안이 장기화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국내 금융시장에 불안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국내 금융사의 외화유동성 상황 및 관련지표를 밀착 점검하는 한편, 대외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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