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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부, 오늘 국무회의서 설 6000명 특별사면안 확정

정부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생계형 범죄자 600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이번 사면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생계형 민생사범·영세형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6000여 명이 대상이다.

각종 비리에 연루된 정·재계 인사들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설 사면자로 확정되면 이르면 29일 석방된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설 사면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