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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백령도 일대 뿌리던 대남 삐라 2주전부터 중지"

북한군이 뿌린 대남 삐라



북한이 백령도·연평도 일대의 서부전선에 대량으로 뿌리던 대남 비방 전단(삐라)을 최근 살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북한군이 대남 전단 살포 작전을 2주 전부터 중단한 정황이 포착돼 정밀 분석 중"이라면서 "지난 16일 북한 국방위원회가 우리측에 '상호비방 행위 중지를 위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주장과 연관성이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기상 여건 때문에 삐라를 남쪽으로 살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실제 어떤 의도를 갖고 중지했을 수도 있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다. 북한군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군이 예년과 달리 지난해 12월부터 장산곶과 개성 등 서부전선 일대에서 열기구를 이용해 삐라를 남쪽으로 대량 살포했다"며 "최근에는 이런 정황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