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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아덴 복사'에 대한 공식입장..."조사및 수정 조치 진행중"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게임 '리니지'의 개발사 엔씨소프트 측이 비정상적인 아이템 유통 행위(아덴 복사)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27일 "현재 오크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 및 수정 조치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염려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며 "최대한 빠르게 해당 현상에 대해 수정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현상을 악용해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이득을 취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끝까지 확인하여 악용에 대한 조치가 이루이질 것이니 해당 현상에 대한 악용은 절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새로운 서버인 '오크'의 특수 창고에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응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지금으로선 불안해서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