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오늘 롯데그룹 인사 단행…신동빈 회장 체제 강화 되나

롯데그룹이 28일 주요 계열사 대표를 포함한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측근인 황각규 그룹 정책본부 국제실장(사장급)이 그룹 계열사를 총괄하는 운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치현 그룹정책본부 운영실장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건설을 책임질 롯데건설 대표로 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임병연 그룹 미래전략센터장이 그룹 M&A 등을 총괄하는 정책본부 국제실장에 임명되는 등 신동빈 회장의 친정 체제가 강화되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로 이미 사의키로 한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은 우선 카드 사태 수습을 위해 이번 인사에서는 경질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진 롯데물산 대표는 경질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당초 롯데그룹 안팎에서는 사장단 인사가 설 이후에 실시될이라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의외로 확대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가 롯데쇼핑 사장으로 이동하고, 롯데슈퍼 대표에는 최춘석 롯데마트 전무가, 코리아세븐 대표에는 정승인 롯데백화점 전무가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신헌 롯데쇼핑 사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롯데그룹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임원도 나올 예정이다. 롯데호텔 모스크바 총지배인인 모튼 앤더슨 씨가 해당 법인인 롯데루스 이사를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