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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건강한 설 연휴 위해 전국 병원,약국 비상 당직 선다

/뉴시스 제공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시설 24시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3572개 당직의료기관 낮시간 외래진료 ▲5084개 당번약국 운영 등 지역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진료공백을 없앤다. 이를 통해 동별 이상에서 평균 1개의 병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운영된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0개 권역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 발생에도 대비한다.

보건복지부와 시·도·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화·인터넷·스마트폰으로 가까운 곳 바로 찾자

문을 연 가까운 병원·약국은 전화·인터넷·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에서는 가까운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의 위치는 물론 진료시간·진료과목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119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보건복지부(www.mw.go.kr)·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30일부터 당번 약국과 의료 기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응급처치법 미리 숙지하자

설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쉬워 간단한 생활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하고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후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각각 2회와 30회씩 반복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떡이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에 문제가 있으면 하임리히법을 우선 실행홰야 한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며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올리는 응급처치법이다. 다만 이 처치법을 시행하기 전 환자의 기침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기침을 먼저 하게 하는 것이 좋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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