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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국민 81% "올랑드 대통령 '정책' 바꿔야"



프랑스 국민 81%가 '프랑소와 올랑드(François Hollande) 대통령이 정책을 바꾸길 원한다'는 설문조사가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신년 서원에서 올랑드 대통령은 '사회 민주주의'를 강조한바 있다. 이어 그는 지난달 14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입과 공공지출 감소를 내세웠지만 구체적인 정부 정책에 대한 변화는 밝히지 않았다.

◆ 구체적 개혁은 언제부터?

설문을 진행한 브루노 장바르트(Bruno Jeanbart)는 "현재 올랑드 대통령은 국민에게 통보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국민들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는건 이번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은 대통령이 행동하길 원한다"라고 분석했다.

'실업률 감소'를 최대 목표로 설정했던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실업률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지만 이것으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긴 어렵다. 지난해 12월 생산가능인구 중 일자리가 없는 사람은 1만200명 증가했으며 실업자수는 330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랑드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문도 있다. 응답자의 80%가 올랑드 대통령이 정책을 전환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를 긍정적이라 평가한 것.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74%의 응답자가 올해엔 정부가 새로운 방식의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답했으며 이 중 64%는 총리가 바뀌길 원한다고 답했다.

/ 질 다니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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