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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금호고속 노조원, 설 연휴 전날 29일 파업 돌입

금호고속 노조원들이 설 연휴 하루 전인 29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해 차량 운행 차질이 우려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버스지부 금호고속지회는 28일 광주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회사 측에 맞서 29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지회는 금호고속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챙취를 위해 금호고속 지회를 설립하고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의 거부로 법정소송까지 벌여 단체교섭권리를 확보했다며 하지만 회사 측이 지속적으로 교섭을 거부, 파업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사측은 금호고속지회의 단체교섭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지난해 12월 광주고법으로부터 금호고속노조의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측은 전체 1900여명의 노조원 중 민노총 소속 금호고속지회 노조원은 190여명 정도이며 이들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해도 숫자가 적어 전체 1200여대의 차량 운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