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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코리아,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 신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서울 서초에 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

BMW 코리아는 28일 공식 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서울 서초구 효령로에 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BMW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는 1000여평이 넘는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 6층으로 이뤄졌다.

내부에는 22개의 워크베이가 갖춰져 일일 최대 6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 판금과 도장 시스템을 보유해 일반수리와 함께 사고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1층에는 상담 및 고객대기실이 마련돼 있으며 2층부터 5층까지는 차체, 페인트, 일반정비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BMW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 신설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부품과 공임, 타이어 등도 20% 할인 판매하며 캠페인 기간 입고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국에 39개의 BMW 서비스 센터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올해 말까지 총 19개(MINI 포함)의 서비스 센터가 추가로 오픈해 각 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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